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기후 변화, 빈곤 퇴치, 억만장자 과세에 관한 개발도상국의 우선순위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공동 선언문에는 미국이 요구했던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을 둔 강경한 표현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Patsy Widakuswar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 복귀를 약속한 것 외에는 차기 행정부의 미국 외교 정책이 어떨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 승리 후, 각국 지도자들과 한 초기 대화에서 트럼프 당선인은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히 종식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시사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면서, 미국은 정권 이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오후, 모교 하워드대학교에서 결과에 승복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Patsy Widakuswara)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이 분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동맹을 구축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힘의 과시와 예측 불가능성이 전쟁을 시작 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동과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외교 접근법이 분쟁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인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와르의 죽음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는 “정치적 해결”의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17일, 지난해 10월 7일 공격의 주모자로 가자 전쟁을 촉발한 신와르를 이스라엘군이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많은 지지자들은 구체적인 증거 없이 지난 2020년 선거가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며, 올해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의 민주당과 공화당 선거 관리들은 이러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며 미국인들에게 그들의 투표가 안전하다고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중서부 미시간주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주요 경합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선을 약 5주 앞둔 현지 상황을 살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로 시작된 '비서약전국운동'이 지난주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다른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해리스 포기'는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시간주는 미국에서 아랍계 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친팔레스타인 단체의 움직임이 이번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2016년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나는 그녀를 지지한다(I'm With Her)"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달리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2024년 대선 운동에서 노골적인 성별 메시지를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성별과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성별은 모두 올해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고려하는 사항입니다. 두 경쟁 후보 측이 남성성을 어떻게 다루는지 살펴봅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s)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수락 연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가자 전쟁 정책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과 다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친팔레스타인 대의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에 조건을 달 것을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자신의 기록과 비전을 경쟁자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조했습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한 달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연설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의 유산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새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횃불을 넘겼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지난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근로자의 팁에 대한 연방 세금을 없애겠다고 약속하며 국가 경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두 계획 모두, 11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실행하기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