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장군 7명이 파병됐다고 디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밝혔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14일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한이 쿠르스크에 통제 관리 센터를 설치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1년이면 현대전을 경험한 고도로 숙련된 북한군 10만 명 정도가 배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안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