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묻혀가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윤희. 북한 인권, 연평해전 유가족, 그리고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까지, 그녀는 카메라로 세상을 담고 기억해야 할 순간들을 새깁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윤희 감독이 영화 제작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장마〉, 〈유돈노우〉, 〈행복의 발견〉, 〈열한 살의 아라리〉까지, 그녀가 전하는 북한 인권 다큐멘터리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제작 방식도 함께 살펴봅니다. 김윤희 감독의 시선을 따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