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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구호단체 '미션 이스트', 북한 방문 - (2)
2012.9.1
덴마크 구호단체 '미션 이스트'가 지난 24일부터 엿새간 북한의 고아원과 수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고아원 어린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수해 지역 주민들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미션 이스트'가 제공한 현지 사진을 2차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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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시 씨의 아내와 딸, 가족 모두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잃고 이웃집에서 머물고 있다. 우물물은 홍수로 오염돼,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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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홍수로, 21만 2천명 이상의 북한 주민이 집을 잃고 천막에 살고 있다. 이들은 강물이나 오염된 물을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 최근 8월의 태풍으로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추가로 피해를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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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구장군 외곽 신흥 마을에서 아내, 두 딸과 사는 강몽철 씨도 수해 피해자다. 이 마을에는 원래 75가구가 있었지만, 지난 7월 30일 홍수로 25가구밖에 남지 않았다. 강 씨의 집도 절반이 파손됐지만, 가족들은 나머지 공간에서 지내고 있다.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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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집 한 편에 서있는 강 씨와 가족.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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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많은 북한 주민들처럼 강몽철 씨 가족도 강물을 끓여마셔야 한다. 미션이스트는 상수도 복구 지원을 추진 중이다.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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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마을에서는 홍수로 75가구 중 50가구가 완전히 파괴되고,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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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홍수로 21만2천명의 북한 주민이 집을 잃었다. 북한 당국은 도로와 댐, 철도 등을 복구하느라 분주하지만,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시작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거처를 마련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 (미션 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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