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최대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이 사령부를 터키에서 시리아로 옮겼다고 발표한 지 하룻 만인 23일 시리아 전역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충돌이 계속됐다고 시리아 운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대부분의 사상자들은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자유시리아군은 자체 사령부를 이른바 ‘해방구’로 옮긴 것을 밝힌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유시리아군의 리야드 알 아사드 사령관은 자신들의 조직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 야권은 다마스쿠스에서 만나 시리아의 이른바 ‘권위주의적 정권’을 종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싸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의 대사들도 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대부분의 사상자들은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자유시리아군은 자체 사령부를 이른바 ‘해방구’로 옮긴 것을 밝힌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유시리아군의 리야드 알 아사드 사령관은 자신들의 조직이 수도 다마스쿠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 야권은 다마스쿠스에서 만나 시리아의 이른바 ‘권위주의적 정권’을 종식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싸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이란과 러시아의 대사들도 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