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포격···5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가 상업 중심지 알레포 시에 폭격을 가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오늘 새벽 발생한 공격으로 건물 2채가 파괴됐다
고 밝혔습니다.

비전문 개인이 촬영한 동영상에서는 시민들이 건물의 잔해에 깔린 피해자들을 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TV는 포격과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중부 홈스 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한편 라크다르 브라히미 신임 유엔-아랍연맹 공동 시리아 특사는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최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