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군 사령부에서 26일 두 차례 폭탄이 터지면서 경비명 4명이 숨지고 건물 일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옴랜 조우비 시리아 공보장관은 테러 분자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저항하는 반군을 테러 분자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시리아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14명이 다쳤다고 말하고 공격중 하나는 자동차 폭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프레스 TV는 자사의 시리아 주재 특파원이 현장에서 방송을 하다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레스 TV는 또 다른 이란 국영 언론의 다마스쿠스 지부장도 폭탄 공격 취재 중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에도 친정부 민병대가 점령한 건물에 폭탄 공격이 가해졌으며, 반군은 이 공격이 군부 최고 관리들을 살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옴랜 조우비 시리아 공보장관은 테러 분자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저항하는 반군을 테러 분자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시리아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14명이 다쳤다고 말하고 공격중 하나는 자동차 폭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프레스 TV는 자사의 시리아 주재 특파원이 현장에서 방송을 하다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레스 TV는 또 다른 이란 국영 언론의 다마스쿠스 지부장도 폭탄 공격 취재 중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에도 친정부 민병대가 점령한 건물에 폭탄 공격이 가해졌으며, 반군은 이 공격이 군부 최고 관리들을 살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