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러시아로부터 42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오늘 (9일) 발표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은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전투기 30대와 지대공 미사일 체제 42개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월부터 무기 구매 계약에 관해 논의를 해 왔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은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전투기 30대와 지대공 미사일 체제 42개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월부터 무기 구매 계약에 관해 논의를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