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불교도와 이슬람 소수민족인 로힝야 족간에 벌어진 유혈충돌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카인 주 당국자들은24일 이래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했으며 수 십명이 다쳤고 많은 이들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버마 당국자들은 또 지금까지 2천 채의 가옥과 8개의 종교 시설이 불에 탔다고 덧붙였습니다.
충돌이 격화된 4개의 마을에는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양곤 주재 아쇼크 니감 유엔 대표는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이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 6월 이래 최악의 사태입니다. 지난 6월에도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 간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 십 명이 사망하고 수 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라카인 주 당국자들은24일 이래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했으며 수 십명이 다쳤고 많은 이들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버마 당국자들은 또 지금까지 2천 채의 가옥과 8개의 종교 시설이 불에 탔다고 덧붙였습니다.
충돌이 격화된 4개의 마을에는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양곤 주재 아쇼크 니감 유엔 대표는 성명을 발표하고, 유엔이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 6월 이래 최악의 사태입니다. 지난 6월에도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 간 폭력 사태가 발생해 수 십 명이 사망하고 수 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