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분신자살 등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티베트 지역 통치에 대한 유엔의 비판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5일)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이 같은 분신자살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달라이 라마가 중국 내 분리주의 움직임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달라이 라마는 그 어떠한 폭력행위도 반대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나비 필라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티베트인들의 불만을 잘 살피고 독립적인 조사단이 해당 지역을 시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5일) 티베트인들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이 같은 분신자살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또 달라이 라마가 중국 내 분리주의 움직임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달라이 라마는 그 어떠한 폭력행위도 반대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이에 앞서 나비 필라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티베트인들의 불만을 잘 살피고 독립적인 조사단이 해당 지역을 시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