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134 명이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에게 수감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4일 시진핑 총서기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가전복 기도 혐의로 11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류샤오보를 무조건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권운동가인 류샤오보는 수감 중이던 지난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인 류시아도 현재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류시아에 대한 가택연금 해제도 요구했습니다.
서한에 서명한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운동가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4일 시진핑 총서기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가전복 기도 혐의로 11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류샤오보를 무조건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권운동가인 류샤오보는 수감 중이던 지난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인 류시아도 현재 가택연금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류시아에 대한 가택연금 해제도 요구했습니다.
서한에 서명한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운동가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