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12일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 도착한 파네타 장관은 이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존 앨런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등과 함께 2014년으로 예정된 국제연합군 철수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파네타 장관은 아프간 도착에 앞서 기자들에게 “오바마 행정부는 전투부대가 아프간에서 철수한 이후 남을 미군 병력 규모가 곧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2014년 전투부대 철수 이후에도 아프간 정부 군을 훈련하고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1만5천 명은 남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 도착한 파네타 장관은 이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존 앨런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등과 함께 2014년으로 예정된 국제연합군 철수와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파네타 장관은 아프간 도착에 앞서 기자들에게 “오바마 행정부는 전투부대가 아프간에서 철수한 이후 남을 미군 병력 규모가 곧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당국자들은 2014년 전투부대 철수 이후에도 아프간 정부 군을 훈련하고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1만5천 명은 남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