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27명이 숨진 미국 코네티컷 주 뉴타운에서 17일 희생자들의 첫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20 명의 어린이 가운데 6살과 7살 난 두 소년이 이날 장례식을 통해 유족들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샌디 훅 초등학교를 여전히 폐쇄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18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지만 정상화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학교 관계자 2명으로부터 목격자 진술을 들을 계획입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밤 사건 현장인 뉴타운 마을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 이상 이 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권한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20 명의 어린이 가운데 6살과 7살 난 두 소년이 이날 장례식을 통해 유족들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샌디 훅 초등학교를 여전히 폐쇄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는 18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지만 정상화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학교 관계자 2명으로부터 목격자 진술을 들을 계획입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16일 밤 사건 현장인 뉴타운 마을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더 이상 이 같은 참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권한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