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산하 국민 대화 위원회에서 핵심역할을 했던 마흐무드 멕키 부통령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멕키 부통령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판사였던 자신이 경력이 정치인의 역할과는 잘 맞지 않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멕키 부통령은 지난 11월 7일 처음 사표를 제출했지만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분쟁에서 휴전 중재 역할을 하게 됐고 또 무르시 대통령이 권한을 강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임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TV는 또 파루크 엘-오크다 이집트 중앙은행장이 사임한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오크다 중앙은행장의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멕키 부통령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판사였던 자신이 경력이 정치인의 역할과는 잘 맞지 않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멕키 부통령은 지난 11월 7일 처음 사표를 제출했지만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분쟁에서 휴전 중재 역할을 하게 됐고 또 무르시 대통령이 권한을 강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임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TV는 또 파루크 엘-오크다 이집트 중앙은행장이 사임한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오크다 중앙은행장의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