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 반군, 수도 주변 도시 장악

아프리카 중부의 여러 나라들이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 셀레카 반군연합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셀레카 반군은 지난 3주 동안 이 나라 북부 10개 도시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수도 방구이로부터 불과 300 Km 떨어진 지역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지역의 평온은 이웃 차드와 중앙 아프리카 경제 공동체 병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경제공동체는 추가병력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폭력사태의 위협이 제기됨에 따라 비필수 요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중앙 아프리카 반군은 수도를 점령할 의도는 없다고 밝히고, 그러나 정부군이 적대행위를 하는 한 그냥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