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16일,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대생이 끝내 숨지자 인도 경찰은 가해 남성 6명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만약 유죄가 선고되면 가해자들은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폭행의 피해자인 23살의 여학생은 29일 아침 싱가포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여학생은 27일 특별 치료를 받기 위해 싱가포르로 오기 전까지 뉴 델리에서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해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는 수도 뉴델리에서는 여학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수 천명의 시민들이 모여 평화적 시위를 펼쳤습니다. 시위대들은 희생자에 대한 정의와 여성의 안전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만약 유죄가 선고되면 가해자들은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폭행의 피해자인 23살의 여학생은 29일 아침 싱가포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여학생은 27일 특별 치료를 받기 위해 싱가포르로 오기 전까지 뉴 델리에서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해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 있는 수도 뉴델리에서는 여학생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수 천명의 시민들이 모여 평화적 시위를 펼쳤습니다. 시위대들은 희생자에 대한 정의와 여성의 안전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