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사태로 지금까지 6만 여 명이 숨졌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일, 지난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정부 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로 적어도 6만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5천 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 군이 2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한 주유소를 공습했다고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믈레이하 동부 외곽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주유를 위해 기다리던 운전자 등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면서 석유 공급 차질로 자동차 연료를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서 장시간 줄을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일, 지난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정부 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로 적어도 6만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4만5천 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 군이 2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한 주유소를 공습했다고 반정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믈레이하 동부 외곽 지역에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주유를 위해 기다리던 운전자 등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면서 석유 공급 차질로 자동차 연료를 채우기 위해 주유소 앞에서 장시간 줄을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