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인도의 경제 개방을 촉구했습니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18일 인도의 경제 중심지인 뭄바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국의 보험사와 은행, 소매상들은 인도에 좀 더 투자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는 좀 더 기업하기 쉬도록 관련 제도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전세계 185개국 가운데 인도는 기업하기 쉬운 국가 서열로 13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인도의 기업 환경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세계은행은 여전히 인도를 세계에서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두번째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한편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부터 남아시아 국가들을 둘러보는 사흘간의 순방 일정에 나섰습니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를 위한 이번 순방길에는 100여명의 영국 기업체 대표들과 정치인,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18일 인도의 경제 중심지인 뭄바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국의 보험사와 은행, 소매상들은 인도에 좀 더 투자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도는 좀 더 기업하기 쉬도록 관련 제도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전세계 185개국 가운데 인도는 기업하기 쉬운 국가 서열로 13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인도의 기업 환경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세계은행은 여전히 인도를 세계에서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두번째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한편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부터 남아시아 국가들을 둘러보는 사흘간의 순방 일정에 나섰습니다.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를 위한 이번 순방길에는 100여명의 영국 기업체 대표들과 정치인,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