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오는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은 미-한 양국의 동맹 정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된 것이라며, 예정된 일정대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설명회에서 만약 한국 측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전작권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 김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미-한 두 나라는 연합연습을 통해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평가해나갈 것이라면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는 검증과 평가를 거친 뒤 다시 검토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설명회에서 만약 한국 측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전작권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 김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미-한 두 나라는 연합연습을 통해 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평가해나갈 것이라면서,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는 검증과 평가를 거친 뒤 다시 검토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