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2013년 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폐쇄사태를 면하게 됐습니다.
상원은 어제 표결을 통해 찬성 73표 대 반대 26표의 압도적 차이로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하원에 보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이르면 오늘 (21일) 하원을 통과하고, 그 뒤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게 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는 9월 말까지 총 85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자동삭감하게 되며,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주둔 미군에는 870억 달러를 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연방정부 직원들의 급여도 추가 감소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VOA 뉴스
이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폐쇄사태를 면하게 됐습니다.
상원은 어제 표결을 통해 찬성 73표 대 반대 26표의 압도적 차이로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하원에 보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이르면 오늘 (21일) 하원을 통과하고, 그 뒤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게 될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는 9월 말까지 총 85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자동삭감하게 되며,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주둔 미군에는 870억 달러를 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연방정부 직원들의 급여도 추가 감소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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