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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 서명


13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도발에 대비 훈련중인 한국군
13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도발에 대비 훈련중인 한국군
제임스 서먼 미-한 연합 사령관과 정승조 한국 합참의장이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서명했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와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대비계획에 지난 22일 양국이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후 미-한 합참의장의 합의로 작성됐습니다. 이 계획이 완성됨으로써 미-한 두 나라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하는 공동 대비태세를 갖추게 됐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미-한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절차와 강력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들이 이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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