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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장관급 격상 추진'


지난해 9월 중국 지린성 훈춘 시의 취안허 세관을 통과한 차량들이 두만강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9월 중국 지린성 훈춘 시의 취안허 세관을 통과한 차량들이 두만강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있다. (자료사진)
정부 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 GTI가 장관급으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기획재정부는 지난 22일 GTI 국제 무역박람회 준비를 위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오늘 (26일) 밝혔습니다.

유엔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프로그램의 하나인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해 한국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협의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차관급인 GTI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일본의 참여를 유도해 GTI를 국제기구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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