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23 화학대대가 오늘 (4일) 경기도 의정부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에서 미 본토로 복귀한 지 9년 만에 대대기를 다시 달았습니다.
23화학대대는 이달 말 미2사단에 재배치됐으며, 한반도에서 철수한 미군 부대가 재배치 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부대는 250여 명 규모 3개 중대로 구성돼 화생방 탐지와 정찰, 제독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핵 화생방과 고성능 폭발물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 작전을 수행합니다.
미군 측은 화학대대 재배치에 대해 한반도 위협에 대한 미-한 동맹의 억제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23화학대대는 이달 말 미2사단에 재배치됐으며, 한반도에서 철수한 미군 부대가 재배치 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부대는 250여 명 규모 3개 중대로 구성돼 화생방 탐지와 정찰, 제독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핵 화생방과 고성능 폭발물 등의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 작전을 수행합니다.
미군 측은 화학대대 재배치에 대해 한반도 위협에 대한 미-한 동맹의 억제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