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 입주기업의 주재원들이 27일 모두 철수했습니다.
그동안 남아있던 주재원 1백26명은 개성공단 체류인원을 전원 귀환시킨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이날 귀환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한국측 인원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직원 등 관리와 시설 담당 인력 50명 뿐입니다. 이들 역시 29일 남측으로 전원 귀환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일단 개성공단 인원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29일까지는 이들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한국 언론에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전책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VOA 뉴스
그동안 남아있던 주재원 1백26명은 개성공단 체류인원을 전원 귀환시킨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이날 귀환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한국측 인원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직원 등 관리와 시설 담당 인력 50명 뿐입니다. 이들 역시 29일 남측으로 전원 귀환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일단 개성공단 인원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29일까지는 이들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한국 언론에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 보전책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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