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을 방문 중인 버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북한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여사는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지도부와는 가치관을 공유하지 못한다”며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나는 민주주의의 가치관을 믿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 ‘독재정권’의 가치관은 자신의 이상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28일 몽골에 도착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앞서 버마 정부는 북한과의 군사교류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여사는 3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지도부와는 가치관을 공유하지 못한다”며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나는 민주주의의 가치관을 믿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 ‘독재정권’의 가치관은 자신의 이상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28일 몽골에 도착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앞서 버마 정부는 북한과의 군사교류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