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전제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의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오늘(5일) 남측이 “사태의 근원으로 되는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적 도발을 중지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한 해상합동훈련, 8월로 예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 등을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로 꼽았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5만3천명의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일방적으로 철수시키고, 남측 인력의 개성공단 통행을 제한했습니다.(끝)
VOA 뉴스
북한의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오늘(5일) 남측이 “사태의 근원으로 되는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적 도발을 중지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한 해상합동훈련, 8월로 예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 등을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로 꼽았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5만3천명의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일방적으로 철수시키고, 남측 인력의 개성공단 통행을 제한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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