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시리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가 다음달 초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14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가 이 회의에 참석할 시리아 정부측 인사들의 이름을 알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시리아와 오랜 기간 동맹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면서 서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반군 측도 이 회의에 참석할 인물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과 러시아는 2년 이상 지속돼 온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아사드 대통령의 과도정부 참여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해 왔습니다.
VOA 뉴스
케리 국무장관은 14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가 이 회의에 참석할 시리아 정부측 인사들의 이름을 알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시리아와 오랜 기간 동맹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면서 서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반군 측도 이 회의에 참석할 인물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미국과 러시아는 2년 이상 지속돼 온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양측은 아사드 대통령의 과도정부 참여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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