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다시 시작했다고 미 컴퓨터 보안업체인 ‘맨디언트’가 어제 (15일) 밝혔습니다.
앞서 맨디언트는 지난 2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부대가 미국기업을 포함한 100여개 기관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벌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맨디언트는 중국군의 사이버 공격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달 베이징을 방문한 지 불과 며칠 뒤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국 정부 관리들은 케리 장관에게 미국 정부와 사이버 보안에 대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미국 기업들의 영업비밀을 훔치려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오히려 미국의 컴퓨터 해킹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해킹이란 남의 컴퓨터에 무단 침입해 정보를 훔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VOA 뉴스
앞서 맨디언트는 지난 2월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부대가 미국기업을 포함한 100여개 기관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벌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맨디언트는 중국군의 사이버 공격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달 베이징을 방문한 지 불과 며칠 뒤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국 정부 관리들은 케리 장관에게 미국 정부와 사이버 보안에 대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미국 기업들의 영업비밀을 훔치려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오히려 미국의 컴퓨터 해킹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해킹이란 남의 컴퓨터에 무단 침입해 정보를 훔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