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오전에 두 차례 그리고 오후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단거리 발사체인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으며 발사체의 성격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가 사정거리 120km의 KN-O2 미사일 개량형이나 신형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발사체가 동해 바다로 떨어졌고 훈련 또는 개량을 위한 시험 발사 성격인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발사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니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월 제3차 핵실험 이후 두 달여 만의 일입니다.
VOA 뉴스
국방부는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단거리 발사체인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으며 발사체의 성격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가 사정거리 120km의 KN-O2 미사일 개량형이나 신형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발사체가 동해 바다로 떨어졌고 훈련 또는 개량을 위한 시험 발사 성격인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국가안보실이 국방부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발사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장거리 미사일이 아니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동해 공해상으로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월 제3차 핵실험 이후 두 달여 만의 일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