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25일 연설에서 헤즈볼라는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의 위협으로부터 레바논을 보호하기 위해 시리아에서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시리아 정부군은 헤즈볼라의 지원으로 레바논 국경 인근의 쿠사이르시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여 이 도시를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쿠사이르시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20여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25일 연설에서 헤즈볼라는 급진적인 이슬람 단체의 위협으로부터 레바논을 보호하기 위해 시리아에서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시리아 정부군은 헤즈볼라의 지원으로 레바논 국경 인근의 쿠사이르시에서 반군과 교전을 벌여 이 도시를 대부분 탈환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쿠사이르시에서 벌어진 교전으로 20여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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