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다음달 실시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참가한 TV토론회가 열립니다.
TV토론회는 31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후보 8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란의 최고 종교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는 앞서 29일 토론회에 참가하는 후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로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카메네이는 또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거나 표를 얻기 위한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1일 이란 선거 당국은 8명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으며,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측근인 에스판디아르 라힘 마샤이 전 비서실장이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VOA 뉴스
TV토론회는 31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후보 8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이란의 최고 종교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는 앞서 29일 토론회에 참가하는 후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로 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카메네이는 또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거나 표를 얻기 위한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 21일 이란 선거 당국은 8명의 최종 후보를 발표했으며,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측근인 에스판디아르 라힘 마샤이 전 비서실장이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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