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늘(6일) 국립 서울현충원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현충원 잔디광장에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을 전시하고 미확인 전사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들의 DNA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008년부터 매년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에서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행사를 벌여 왔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한 전사자 유가족은 현재 2만 4천 900여 명으로 신원 미확인 전사자 13만여 명에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현충원 잔디광장에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을 전시하고 미확인 전사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들의 DNA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008년부터 매년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에서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행사를 벌여 왔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한 전사자 유가족은 현재 2만 4천 900여 명으로 신원 미확인 전사자 13만여 명에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