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7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당국자들에 따르면, 9일 오전 바그다드 북부의 시아파 마을인 카디미야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범인은 정보 당국의 사무소 인근의 경찰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 지역은 중요한 시아파 성전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없습니다.
지난 몇 주간 이라크에서 폭력사태가 격화되고 있으며, 종파 분쟁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끝)
VOA 뉴스
이라크 당국자들에 따르면, 9일 오전 바그다드 북부의 시아파 마을인 카디미야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범인은 정보 당국의 사무소 인근의 경찰 검문소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 지역은 중요한 시아파 성전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없습니다.
지난 몇 주간 이라크에서 폭력사태가 격화되고 있으며, 종파 분쟁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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