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레바논 무장단체인 헤즈볼라의 서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한 레바논인 4명에게 금융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12일 이들이 헤즈볼라의 자금 마련과 조직원 모집 등을 지원했다며, 미국은 헤즈볼라를 테러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무부는 또 이들이 서아프리카 국가인 시에라리온과 세네갈, 아이보리 코스트, 감비아 등에 헤즈볼라가 세력의 진출을 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과의 사업을 전면 금지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미 재무부는 12일 이들이 헤즈볼라의 자금 마련과 조직원 모집 등을 지원했다며, 미국은 헤즈볼라를 테러 집단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무부는 또 이들이 서아프리카 국가인 시에라리온과 세네갈, 아이보리 코스트, 감비아 등에 헤즈볼라가 세력의 진출을 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과의 사업을 전면 금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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