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대 무기 구매사업인 차기 전투기 사업의 가격입찰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됩니다.
차기 전투기 후보기종 가운데 상업구매인 유로파이터와 F-15SE는 입찰 당사자가 유럽 항공방위 우주산업 EADS와 보잉이며, F-35A는 정부 간 계약인 대외 군사판매 방식이 적용돼 미 공군성이 입찰에 참여합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전투기 동체와 엔진, 무장 등 부분별 가격을 흥정하는 가격협상과 기술이전, 부품 수출 등 반대 급부를 요구하는 절충교역 협상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원하는 가격대가 나와 입찰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다음 달로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종을 최종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차기 전투기 후보기종 가운데 상업구매인 유로파이터와 F-15SE는 입찰 당사자가 유럽 항공방위 우주산업 EADS와 보잉이며, F-35A는 정부 간 계약인 대외 군사판매 방식이 적용돼 미 공군성이 입찰에 참여합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전투기 동체와 엔진, 무장 등 부분별 가격을 흥정하는 가격협상과 기술이전, 부품 수출 등 반대 급부를 요구하는 절충교역 협상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원하는 가격대가 나와 입찰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다음 달로 예정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기종을 최종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