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발루키스탄주의 한 여자대학교 통학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한 1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15일 주도인 퀘타 시에서 여대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을 태우던 버스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15일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해 파키스탄 고위 관리 1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습니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이 공격이 비겁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비난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VOA 뉴스
현지 경찰은 15일 주도인 퀘타 시에서 여대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을 태우던 버스가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15일 사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해 파키스탄 고위 관리 1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습니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이 공격이 비겁하고 비인간적이라고 비난하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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