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 중국의 여성 우주인이 오늘 (20일) 지상에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첫 ‘우주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중국의 두 번째 여성 우주인인 왕야핑은 지상 340km 높이에서 우주공간의 물리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왕야핑은 지난 주 다른 우주인 2 명과 함께 중국이 제작한 우주선인 선저우 10호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현재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톈궁1호에 체류 중입니다.
왕야핑은 몇 가지 간단한 실험을 통해 중력이 없는 우주공간의 특징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수 백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지상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왕야핑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전국 교사와 학생 6천만여 명이 오늘 생중계된 우주강의를 시청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VOA 뉴스
중국의 두 번째 여성 우주인인 왕야핑은 지상 340km 높이에서 우주공간의 물리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왕야핑은 지난 주 다른 우주인 2 명과 함께 중국이 제작한 우주선인 선저우 10호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현재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톈궁1호에 체류 중입니다.
왕야핑은 몇 가지 간단한 실험을 통해 중력이 없는 우주공간의 특징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수 백 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지상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왕야핑에게 직접 질문을 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전국 교사와 학생 6천만여 명이 오늘 생중계된 우주강의를 시청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