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방장관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반정부 시위가 폭력으로 비화될 경우, 군이 개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델 파타 엘 시시 국방장관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엘시시 장관은 이집트군은 이집트가 ‘어둠의 터널’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30일 무르시 대통령 취임1주년을 맞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야권의 사임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압델 파타 엘 시시 국방장관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엘시시 장관은 이집트군은 이집트가 ‘어둠의 터널’에 빠지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집트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30일 무르시 대통령 취임1주년을 맞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야권의 사임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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