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 (28일) 북한이 납북자 문제의 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비극적인 역사를 극복하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에 호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한국전쟁 63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납북 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납북자 문제 해결은 한국 정부의 중요한 책무이자 대북정책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린 ‘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류 장관은 한국전쟁 63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납북 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납북자 문제 해결은 한국 정부의 중요한 책무이자 대북정책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린 ‘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