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한-중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미 국무부 관리] “We welcome the ROK-PRC Joint Communiqué in its noting of the importance of realizing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미 국무부의 한 관리는 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관리는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있는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두 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와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한 점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4일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중국의 정책이기도 하다면서, 중국 역시 북한의 비핵화 원칙을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녹취: 미 국무부 관리] “We welcome the ROK-PRC Joint Communiqué in its noting of the importance of realizing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미 국무부의 한 관리는 2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관리는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중요성을 주목하고 있는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두 나라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와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한 점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24일 ‘VO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중국의 정책이기도 하다면서, 중국 역시 북한의 비핵화 원칙을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