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9일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반도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칭화대는 이공계 최고 명문대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졸업한 학교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려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북한이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29일 오후 시안으로 이동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VOA 뉴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베이징에 있는 칭화대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반도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칭화대는 이공계 최고 명문대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졸업한 학교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려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북한이 귀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29일 오후 시안으로 이동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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