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반정부 시위대가 오늘(1일)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이끄는 무슬림형제단 본사에 침입했습니다.
시위대는 무슬림형제단 본사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서류를 다량으로 훔친 뒤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어제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위대는 민주화 성지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밤을 새우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무르시 정권의 일방적인 독주와 경제를 살리지 못하는 무능함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치안 부재와 종교적 혼란에 대한 책임도 묻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이집트인들은 무르시 퇴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시위대는 무슬림형제단 본사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서류를 다량으로 훔친 뒤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어제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전국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위대는 민주화 성지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밤을 새우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무르시 정권의 일방적인 독주와 경제를 살리지 못하는 무능함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치안 부재와 종교적 혼란에 대한 책임도 묻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이집트인들은 무르시 퇴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