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3일) 탈북자 정착 교육 기관인 '하나원'과 탈북 청소년 교육 시설인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탈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탈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 부처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개인별로 적응 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일률적으로 정해진 현행 하나원 입소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이 나오는 등 한국에서 탈북자들이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김은지 입니다.
정 총리는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탈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 부처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개인별로 적응 기간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일률적으로 정해진 현행 하나원 입소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이 나오는 등 한국에서 탈북자들이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