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83달러로 추정된다고11일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북한과 비슷한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방글라데시(850달러)와 버마(835달러)를 꼽았습니다.
연구원은 또 “북한의 경제력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 6천 달러 수준인 중국은 물론 베트남(1천528달러)과 라오스(1천446달러)에 견주어볼때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남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3천 달러입니다. 이는 남한 국민 1명의 경제력이 북한의 30배에 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원은 “남북 소득격차가 커 통일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경제력 격차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연구원은 북한과 비슷한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방글라데시(850달러)와 버마(835달러)를 꼽았습니다.
연구원은 또 “북한의 경제력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 6천 달러 수준인 중국은 물론 베트남(1천528달러)과 라오스(1천446달러)에 견주어볼때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남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3천 달러입니다. 이는 남한 국민 1명의 경제력이 북한의 30배에 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원은 “남북 소득격차가 커 통일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경제력 격차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