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자살폭탄이 터져 38명이 죽고 26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식당에서 차와 음식을 즐기고 있을 때 폭탄을 한가득 두른 사람이 뛰쳐 들어와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말을 외치며 폭탄을 터트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어느 누구도 이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이같은 폭력사태로 약 60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이라크 내 무슬림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의 폭력사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유엔은 두 종파 간 충돌로 지난 4월 이후 2천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라크에서 소수파인 수니파는 시아파가 지배하는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소외시킨다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VOA 뉴스
목격자들은 사람들이 식당에서 차와 음식을 즐기고 있을 때 폭탄을 한가득 두른 사람이 뛰쳐 들어와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말을 외치며 폭탄을 터트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어느 누구도 이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이같은 폭력사태로 약 60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이라크 내 무슬림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의 폭력사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유엔은 두 종파 간 충돌로 지난 4월 이후 2천 5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라크에서 소수파인 수니파는 시아파가 지배하는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소외시킨다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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