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 개성공단을 중단시킨 것도 북한이고 이를 해결할 책임도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발간된 프랑스 잡지 ‘폴리티크 엥테르나시오날’ 여름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당히 타협해 정상화시켰다가 일방적 약속 파기로 또 다시 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선 북한의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이 실패로 끝난다면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 어느 나라, 어떤 기업도 북한을 믿고 투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발간된 프랑스 잡지 ‘폴리티크 엥테르나시오날’ 여름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적당히 타협해 정상화시켰다가 일방적 약속 파기로 또 다시 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선 북한의 재발 방지 약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이 실패로 끝난다면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 어느 나라, 어떤 기업도 북한을 믿고 투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