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중도파 이슬람 성직자 하산 로하니가 4일 의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서방국가들과의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로하니 이란 신임 대통령은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이란과 대화할 때 제재의 말이 아닌 존경의 언어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헌법 절차에 따라 취임 전날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로부터 대통령직을 공식 승인받았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의 취임식은1979년 이란 혁명 후 처음으로 외국 사절단과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로하니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교인 이슬람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이란 국민은 투표를 통해 국가의 개혁과 변화, 번영을 요구했다며 부패와 모든 차별과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VOA 뉴스
로하니 대통령은 헌법 절차에 따라 취임 전날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로부터 대통령직을 공식 승인받았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의 취임식은1979년 이란 혁명 후 처음으로 외국 사절단과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로하니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교인 이슬람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이란 국민은 투표를 통해 국가의 개혁과 변화, 번영을 요구했다며 부패와 모든 차별과 싸울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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