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가 테러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9일 기자들에게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결과 폭발 물질 등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외 기관들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7일 새벽 이 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운항이 중단됐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국제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편은 9일 현재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VOA 뉴스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9일 기자들에게 화재 현장을 조사한 결과 폭발 물질 등 테러와 연관됐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며 해외 기관들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7일 새벽 이 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운항이 중단됐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국제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편은 9일 현재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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