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틀간 연쇄 폭탄 테러로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15일 테러는 바그다드 북부의 카드히미야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져 7명의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범행을 시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그러나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종파간의 갈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4일에는 바그다드 북부의 또 다른 마을 바쿠바에서 두 건의 폭탄 테러로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밖에도 수도 인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테러로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테러 소탕 작전을 계속 벌이겠다며 최근 대대적인 보안 단속으로 800여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15일 테러는 바그다드 북부의 카드히미야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져 7명의 주민들이 사망했습니다.
아직 아무도 범행을 시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그러나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종파간의 갈등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14일에는 바그다드 북부의 또 다른 마을 바쿠바에서 두 건의 폭탄 테러로 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밖에도 수도 인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테러로 민간인들의 희생이 늘고 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테러 소탕 작전을 계속 벌이겠다며 최근 대대적인 보안 단속으로 800여명의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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