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관계자들이 17일 북한을 방문해 개성공단 내 기반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명은 개성공단에서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 등을 점검했습니다.
개성공단 기반시설 설비 점검은 오는 19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지난 4월 초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고조됐다고 비난하며 근로자 5만3천여 명을 철수시키면서 개성공단은 사상 처음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었습니다.
남북은 지난 14일, 당국간 7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30명은 개성공단에서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 등을 점검했습니다.
개성공단 기반시설 설비 점검은 오는 19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지난 4월 초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훈련으로 긴장이 고조됐다고 비난하며 근로자 5만3천여 명을 철수시키면서 개성공단은 사상 처음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었습니다.
남북은 지난 14일, 당국간 7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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